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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마우스

로지텍 G304 단점, 구매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by TechGaming 2026.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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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G304가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히 검색되는 이유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가격 부담이 비교적 적고, 무선인데도 LIGHTSPEED를 지원하며, HERO 센서도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스펙만 보면 상당히 매력적인 게이밍 마우스인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실제 사용자의 입장에서 G304를 바라보면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G304는 이제 조금 오래된 느낌이 납니다.

물론 지금도 게임용으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성능만 놓고 보면 아직 괜찮은 편입니다.

문제는 최근 몇 년 사이 게이밍 마우스가 너무 빠르게 발전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가볍다고 느꼈던 무게가 지금은 평범하게 느껴지고, 과거에는 고급 기능이었던 것들이 이제는 흔하게 들어갑니다.

그래서 G304를 구매하려고 한다면 장점만 보고 결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사용했을 때 신경 쓰일 수 있는 단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1. AA 배터리 때문에 G304는 생각보다 무겁다

G304의 단점 중 제가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입니다.

G304는 AA 배터리 하나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장점은 확실합니다.

충전 케이블을 연결해서 기다릴 필요가 없고, 배터리가 다 떨어지면 새 배터리로 교체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만큼 대가가 있습니다.

마우스가 무거워집니다.

웹서핑이나 업무용으로 사용할 때는 사실 크게 신경 쓰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FPS 게임을 장시간 해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저감도 세팅으로 마우스를 크게 움직이거나, 빠르게 플릭하거나, 적을 따라가며 트래킹할 때 G304의 무게가 조금씩 느껴집니다.

특히 초경량 게이밍 마우스를 한 번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다시 G304로 돌아왔을 때 꽤 답답하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로지텍 G304가 너무 무거운가?**라고 묻는다면 제 대답은 간단합니다.

요즘 게이밍 마우스 기준으로 보면 확실히 무거운 편입니다.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무겁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가볍고 빠른 마우스 움직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G304의 무게는 분명한 단점입니다.

2. 최신 게이밍 마우스와 비교하면 무게가 더 아쉽다

G304가 처음 나왔을 때는 무게가 지금만큼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최근에는 내부 배터리를 사용하면서 무게를 크게 줄인 무선 게이밍 마우스가 많습니다.

처음 손에 들어보면 "이렇게 가벼워도 되나?" 싶을 정도의 제품도 있습니다.

반면 G304는 여전히 AA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물론 이 설계가 무조건 잘못됐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오히려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이라는 장점이 생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무게에서는 최신 제품들에게 밀립니다.

특히 FPS 게임을 많이 하고 마우스 무게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만으로 G304를 선택하는 것은 신중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선 연결은 마음에 드는데, 게임할 때마다 무게가 신경 쓰일 수도 있으니까요.

3. 손이 큰 사람에게는 G304가 작게 느껴질 수 있다

G304의 크기와 형태도 모든 사람에게 잘 맞는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손이 작거나 보통 크기라면 크게 불편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이 큰 편이라면 G304가 작게 느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팜 그립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손바닥 전체를 충분히 받쳐주는 느낌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클로 그립이나 핑거팁 그립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이런 형태가 편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그립 방식에 따라 느낌이 상당히 달라집니다.

그래서 저는 "G304는 누구에게나 편한 마우스"라는 식의 이야기는 별로 믿지 않습니다.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손 크기와 그립 방식이 맞지 않으면 마우스 자체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DPI나 소프트웨어 설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손에 맞지 않는 마우스는 DPI를 아무리 바꿔도 갑자기 편해지지 않습니다.

4.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다

G304는 LIGHTSPEED 무선 연결과 USB 리시버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PC에서 게임을 하는 용도라면 저는 이것을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게임에서는 블루투스보다 이런 전용 무선 연결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연결 방식의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는 분명한 단점입니다.

G304에는 블루투스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노트북과 데스크톱에서 하나의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USB 리시버를 계속 옮기고 싶지 않은 경우에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PC 한 대에서만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크게 신경 쓰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선 마우스를 선택하는 이유가 여러 기기에서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라면 G304의 연결 방식은 생각보다 제한적입니다.

5. 작은 USB 리시버는 절대 잃어버리면 안 된다

이건 평소에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리시버를 잃어버리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G304의 USB 리시버는 상당히 작습니다.

정상적으로 사용할 때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PC에 꽂아두고 마우스를 켜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리시버를 잃어버리면 꽤 귀찮아집니다.

G304에는 블루투스도 없기 때문에 다른 방식으로 바로 연결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G304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리시버 보관에 신경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작다고 해서 중요하지 않은 부품이 아닙니다.

6. 클릭 소리가 조용한 편은 아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클릭 소리가 너무 큰 마우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 기준에서 보면 G304는 조용한 마우스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버튼을 누를 때 클릭음이 꽤 분명하게 들립니다.

물론 게임할 때는 이런 클릭감과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버튼을 제대로 눌렀다는 느낌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밤늦게 조용한 방에서 사용하다 보면 생각보다 소리가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클릭음에 신경 쓰지 않는다면 문제가 아닙니다.

하지만 조용한 마우스를 찾고 있다면 G304를 추천하기는 어렵습니다.

7. 휠은 그냥 평범하다

G304의 휠 역시 특별히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웹서핑이나 업무, 게임에서 사용하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고급형 로지텍 마우스를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휠의 느낌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특별히 좋지도 않습니다.

저는 딱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기능에는 문제가 없지만, 인상적인 부분도 없다."

G304의 가격을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애초에 G304는 프리미엄 마우스를 목표로 만들어진 제품이 아니니까요.

8. G304의 기능은 이제 조금 단순하게 느껴진다

G304를 처음 사용하면 필요한 기능은 대부분 갖추고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DPI 설정도 가능하고, 버튼 기능도 변경할 수 있으며, 프로필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신 게이밍 마우스와 비교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최근 제품들은 무게를 더 줄이고, 내부 배터리를 사용하고, 더 높은 폴링레이트를 지원하는 등 여러 부분에서 발전했습니다.

G304에는 이런 최신 기능이 모두 들어가 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굳이 이것을 좋게 포장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신 게이밍 마우스와 비교하면 G304의 기능은 확실히 단순합니다.

일반적인 게임을 하는 사람에게는 충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신 기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9. G304 드라이버 설치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G HUB는 조금 번거롭다

G304를 구매하고 G304 드라이버 설치 를 검색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기본적인 마우스 사용만 한다면 복잡한 드라이버 설치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USB 리시버를 연결하고 마우스를 켜면 기본적인 사용은 바로 가능합니다.

문제는 DPI를 세밀하게 조정하거나 버튼 기능을 변경하고, 매크로나 프로필 등을 사용하려고 할 때입니다.

이때는 Logitech G HUB를 사용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G HUB 자체가 나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마우스를 연결하고 바로 게임만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추가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설정하는 과정이 조금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한 번 설정해두면 일반적인 사용을 위해 계속 G HUB를 열어둘 필요는 없습니다.

결국 문제는 "G304를 사용하려면 별도의 전용 드라이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추가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별도의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10. 최신 게이밍 마우스와 비교하면 기능에 한계가 있다

G304의 세월이 가장 잘 느껴지는 부분을 하나 꼽으라면 저는 바로 이 부분을 꼽겠습니다.

요즘 게이밍 마우스는 단순히 센서 성능만 가지고 경쟁하지 않습니다.

무게도 중요하고, 폴링레이트도 중요하고, 내부 배터리와 디자인, 연결 방식까지 다양한 요소가 중요해졌습니다.

G304는 이런 최신 흐름을 전부 따라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것을 굳이 돌려서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G304는 몇몇 부분에서 확실히 오래된 느낌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게임을 못 할 정도라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최신 게이밍 마우스와 비교했을 때는 분명히 뒤처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점은 G304 게임 설정을 할 때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DPI와 게임 내 감도를 아무리 조절해도 마우스의 실제 무게까지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저감도로 FPS 게임을 하면서 마우스를 크게 움직이는 스타일이라면 G304의 무게가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설정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감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며칠 동안 사용해봤는데도 무게가 계속 거슬린다면 설정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냥 마우스 자체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맞지 않는 겁니다.

11. AA 배터리는 오래가지만 결국 교체해야 한다

G304의 배터리 시스템에는 분명한 장점이 있습니다.

충전을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배터리가 떨어지면 새 배터리로 교체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방식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배터리가 없을 때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보다 편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단점도 있습니다.

AA 배터리를 계속 준비해야 합니다.

내장 배터리를 사용하는 마우스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이 과정이 조금 귀찮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결국 AA 배터리는 장점이면서 동시에 타협점입니다.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얻는 대신 무게와 배터리 교체라는 부분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12. 최신 게이밍 마우스와 비교할수록 G304의 단점이 더 잘 보인다

결국 이 부분이 가장 솔직한 결론이라고 생각합니다.

G304는 나쁜 마우스가 아닙니다.

하지만 모든 면에서 지금도 최신 마우스처럼 느껴지는 제품은 아닙니다.

센서는 여전히 괜찮습니다.

무선 연결도 좋습니다.

배터리도 오래갑니다.

하지만 무게는 최신 초경량 마우스보다 무겁고, 손 크기에 따라 그립감이 불편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도 없습니다.

기능 역시 최신 제품만큼 다양하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은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G304보다 훨씬 비싼 최신 마우스와 비교하면 당연히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G304가 처음부터 모든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마우스를 목표로 한 제품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G304의 매력은 비교적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무선 게이밍을 경험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선택지가 정말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G304를 평가할 때는 예전의 명성만 볼 것이 아니라 현재의 기준으로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로지텍 G304는 아직 살 만할까?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찾으면서 복잡한 기능은 필요 없고, 배터리가 오래가며 안정적인 연결을 원한다면 G304는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그건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FPS 게임을 많이 하고 마우스 무게에 민감하다면 저는 한 번 더 생각해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G304는 무겁습니다.

손이 큰 편이라면 그립감도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가 필요하다면 G304를 선택하면 안 됩니다.

블루투스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최신 게이밍 마우스의 다양한 기능을 기대한다면 역시 실망할 수 있습니다.

G304는 그런 제품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G304를 나쁜 마우스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장점과 단점이 상당히 명확한 마우스라고 생각합니다.

무선 연결은 안정적이고 배터리는 오래갑니다.

반면 무게는 무겁고, 기능은 최신 제품보다 단순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G304가 좋은 마우스냐 나쁜 마우스냐가 아닙니다.

자신이 그 단점을 받아들일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누군가에게 좋은 마우스라고 해서 내 손에도 좋은 마우스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G304를 구매하기 전에 장점뿐만 아니라 이런 단점까지 알고 결정한다면, 적어도 사고 나서 "생각보다 무겁네"라고 후회하는 일은 줄어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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